아마야구 세계최강 쿠바의 전력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겨뤄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40년만에 재개된 ‘붉은 악마’ 쿠바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역사적인 친선경기. 볼티모어는 29일 아바나에서 열린 1차전에서 연장 11회 해럴드 베이너스의 결승타로 3대2의 승리를 거뒀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는 등 진땀을 빼야 했다.
〈장환수기자·아바나AP연합〉zargpabo@donga.com
40년만에 재개된 ‘붉은 악마’ 쿠바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역사적인 친선경기. 볼티모어는 29일 아바나에서 열린 1차전에서 연장 11회 해럴드 베이너스의 결승타로 3대2의 승리를 거뒀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는 등 진땀을 빼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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