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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음주운전 25% 격감…취중운전 차량압류 효과

입력 | 1999-04-01 20:04:00


미국 뉴욕경찰국이 음주운전을 하면 차를 압류하기 시작한 2월22일 이후 한달간 음주 운전이 25%, 그에 따른 교통사고는 38.5%가 줄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일 보도했다. 경찰은 렌터카를 빼고는 모든 차를 압류하고 있는데 한 시민단체는 압류 절차에 대해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