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모두 다 함께」
동아일보사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와 ㈜ALP가 후원한 제1회 동아마라톤 사진콘테스트에서 송관현씨의 ‘모두 다 함께’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우자영씨의 ‘노익장’이, 동상은고영택씨의 ‘투혼’이 차지했으며 3점을 뽑은 가작은 박영태씨의 ‘혼신의 레이스’, 김혜정씨의 ‘모자’, 유명현씨의 ‘스타트’가 각각 차지했다. 특별상엔 박종영씨의 ‘나도 함께’가 뽑혔다.
이번 동아마라톤 사진콘테스트에는 78명이 2백89점을 출품했으며 입상 작 7점 외에 입선작도 56점이 뽑혔다.
심사위원은 동아일보사 오강석 사진부장, 스포츠조선 이기봉 사진부장, 경향신문 노재덕 사진부장이 맡았다.
시상식은 6일 오후3시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9층 한국사진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입상 및 입선작은 5일부터 14일까지 같은 곳에서 전시된다. 02―361―0735, 02―3424―1291
〈김화성기자〉ma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