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도 경쟁의 대상이 될 수 있나.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민 스티브와 라첼 라울러부부가 5일 한 라디오 방송사가 주최한 ‘밀레니엄 베이비 낳기’경쟁에 참가하기로 한 다음 활짝 웃고 있다.
라울러 부부 등 1백쌍은 9일 방송사가 제공하는 호텔에 짝을 지어 투숙해 뜨거운 임신 경쟁을 벌이게 된다. 9일을 ‘거사일’로 잡은 것은 이날 임신하면 2000년 1월 1일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학자들의 말에 따른 것이라고.
라울러 부부 등 1백쌍은 9일 방송사가 제공하는 호텔에 짝을 지어 투숙해 뜨거운 임신 경쟁을 벌이게 된다. 9일을 ‘거사일’로 잡은 것은 이날 임신하면 2000년 1월 1일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학자들의 말에 따른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