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를 배우려면 마이다스동아일보를 이용하라.’
마이다스동아일보(www.donga.com)가 신문사 웹사이트로는 처음으로 ‘니하오 중국어교실’이란 중국어 학습코너를 마련했다.
‘니하오’는 우리말로 ‘안녕’이란 뜻. 이곳에 접속하면 어렵고 딱딱한 중국어를 종래의 단순 암기식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한자와 중국어 발음을 화려한 그림 사진과 함께 구성,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장학습’ 부분은 성인들에게 익숙한 한자를 보여주며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꾸몄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정자체 한자를 중국용 간체자로 바꿀 수 있고 단어마다 중국어 발음과 영어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우리가 쓰는 한자단어와 실제 중국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차이도 설명해준다. ‘중국어 소개’란에는 △한자의 소개 △중국어와 우리말의 차이 △한중일 어휘비교 등이 수록돼 있다.
이밖에 △인사 전화대화 가족소개 물건구입 등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는 회화를 담은 ‘중국어 한마디’ △어린 학생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중국어 동화 동요 당시(唐詩) △중국의 음식 명절 풍습 민족 도시 등을 소개한 ‘중국 엿보기’ 코너도 있다.
마이다스동아일보의 ‘컨텐츠’항목에서 ‘학습/외국어’를 선택하고 다시 ‘니하오 중국어교실’을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