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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배달부」말론 30득점 쏙쏙…LA레이커스 제압

입력 | 1999-04-07 20:43:00


‘우편배달부’ 칼 말론(36·유타재즈).그의 ‘골 배달’은 실수가 없었다.

유타는 7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99시즌 LA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말론이 30득점하는 활약에 힘입어 1백6대 93으로 이겼다.

유타는 24승8패로 중서부지구 선두를 지켰고 LA레이커스는 23승13패로 태평양지구 2위.

올랜도 매직은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페니 하더웨이(30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앞세워 뉴욕에 81대 72로 승리했다.

〈권순일기자·잉글우드외신종합〉stt77@donga.com

▽7일 전적

필라델피아95―87 밀워키

마이애미 92―70 토론토

클리블랜드96―89 시카고

올 랜 도 81―72 뉴욕

뉴 저 지 97―93 워싱턴

휴 스 턴 111―74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98―89 밴쿠버

새크라멘토112―106 시애틀

피 닉 스 88―83 LA클리퍼스

유 타 106―93 LA레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