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8일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 등 35개 정부 중앙부처 장관의 판공비 지출 내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참여연대는 또 서울시가 지난해 말 고건(高建)시장의 판공비 지출증명자료에 대한 정보공개를 거부한 데 대해 이날 서울시청을 상대로 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냈다.
참여연대는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조사한 뒤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보험약가 실거래가 현지 조사결과’에 대해서도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