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회장 강운태·姜雲太)는 11일 오전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제29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천만인 자전거타기운동’ 발대식을 갖는다.
연합회는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국회의사당 보라매공원 63빌딩을 돌아오는 자전거 퍼레이드행사(15㎞)를 가질 예정이다.
연합회는 또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소개하고 어린이글짓기와 그림그리기대회 등도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으로 나오면 된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