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일본의 신용평가기관인 JCR측이 시의 신용등급을 BB에서 원리금 지불이 확실한 투자적격상태인 BBB로 상향조정했다는 통보를 최근 받았다고 밝혔다. BBB는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것이다.
JCR은 일본의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로 97년부터 대전시의 신용을 평가해왔다.
시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계기로 외자유치 협상과 금리적용 등에서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