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를 이용한 종이 인형으로 생활주변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윤정온 개인전이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아트에서 열린다. 순수한지로 제작한 인형은 수명이 오래가는 것이 특징. 프라스틱 장난감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푸근한 느낌을 전해주어 정서적인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 어머니를 기다리는 어린아이, 제기차기 등을 하면서 놀고 있는 동네 꼬마 등을 표현했다. 02―734―1020
■20세기 대표적인 추상화가인 몬드리안의 작품전이 29일까지 서울 한미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품이 아닌 몬드리안의 작품 사진 36점이 전시된다. 02―3455―2329
■우리 산줄기의 모습을 찍은 박홍순 사진전 ‘백두대간’이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조흥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리산과 강원도 산줄기의 모습을 담은 사진 24점을 출품했다. 02―738―6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