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손주일(철원군청)이 제2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방콕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손주일은 21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2백m에서 21초64를 기록, 강용(21초88·구미시청)과 김정훈(22초04·충남도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손주일은 또 1천6백m 계주에서도 팀동료와 함께 3분22초09로 과천시청(3분30초11)을 누르고 우승했다.
〈전창기자〉jeon@donga.com
손주일은 또 1천6백m 계주에서도 팀동료와 함께 3분22초09로 과천시청(3분30초11)을 누르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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