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SW)업체들이 유럽을 돌며 SW 판매에 나섰다.
삼성SDS LG―EDS시스템 KCC정보통신 거림시스템 아란타 버츄얼아이오시스템 ACS 웹나라 등 8개 업체와 한국SW산업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SW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통상협력단은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유럽연합(EU) 시장에서 SW제품설명회와 로드쇼(투자설명회)를 시작했다.
통상협력단은 다음달 9일까지 보름간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돌며 우리나라 SW산업현황, 우수제품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면서 개별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