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찬호의 악투 등으로 5대12로 대패했던 다저스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재격돌에서 영과 캐로스의 홈런 2개를 포함, 장단 8안타를 집중시켜 6대1로 크게 이겼다.〈로스앤젤레스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