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26일 모로코에서 열린 라자 아틀레틱과의 원정 2차전에서 후반 33분 아부부 자칼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대1로 져 1무1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포항은 지난해 이대회에서도 준우승했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