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월부터 창조적인 발상으로 자신의 생활과 업무 의식 등을 개혁하는 ‘신 지식인’을 매달 선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특히 선발된 신 지식인 가운데 4명을 ‘경북 신 지식인’으로 뽑아 도민의 날인 10월23일 대상(2백만원)과 금상(1백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등을 수여하고 성공사례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도는 또 공무원들도 신 지식인이 될 수 있도록 민간연구기관 파견 또는 대학원 위탁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컴퓨터 및 외국어 교육 등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 지식 공무원’도 선발해 특별휴가와 성과상여금 등을 주고 인사고과 평가시 혜택을 주기로 했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