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항공기개발운영위원회는 27일 경기 과천시 호프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지금까지 진행돼온 중형항공기 사업을 종료키로 결정했다고 산업자원부가 밝혔다. 이로써 93년 시작된 정부 주도의 중형항공기 사업은 6년만에 막을 내렸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