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을 때 드는 생각이나 느낌을 글로 쓰면 건강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의학회지’ 4월호에 실렸다.
미국 노스다코다주립대 심리학과 죠수아 스미스박사(연구당시 뉴욕주립대교수)는 천식환자 70명과 관절염환자 56명을 대상으로 느낌이나 생각을 글로 적도록 한 결과 환자의 50%에서 상태가 좋아졌으며 매일 하루 스케줄을 적도록 한 경우 24%에서 상태가 호전됐다고 발표.
스미스박사는 “천식환자는 2주 뒤부터 건강이 좋아졌으며 관절염 환자의 경우 4개월 뒤 약간 좋아졌지만 그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글을 쓰면 심장박동수를 줄고 혈압이 내려가며 면역기능이 강화된다는 다른 연구결과도 있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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