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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초점]亞경기 선수촌용 반여지구 2천가구

입력 | 1999-05-02 20:09:00


대한주택공사는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택지개발지구 3만5천여평 부지에 1천6백49억원을 투입, 아파트 2천2백90가구를 건설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공사는 현대건설 한양 서한 등 3개사 컨소시엄.

9월에 착공돼 2002년 6월 완공되며 일반분양은 내년 2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부산아시안게임이 열리는 2002년 9월29일부터 10월14일까지는 선수촌 및 기자촌으로 이용되고 일반분양자는 2003년 1월 입주하게 된다.

공급물량은 △25평형 4백65가구 △31평형 2백28가구 △33평형 6백68가구 △38평형 4백19가구 △46평형 4백8가구 △54평형 1백2가구. 051―890―0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