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생태사진작가 김기삼(金基三·44)씨는 최근 북제주군 구좌읍 창흥동 갯벌에서 노랑머리 할미새를 발견해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새는 국내 조류도감에는 수록돼 있지 않고 일본 조류도감에는 미조(迷鳥)로 기록돼 있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