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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의병제대 용의자 40여명 인적사항 확인

입력 | 1999-05-03 19:49:00


검찰 국방부 경찰 합동수사부는 3일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모프로농구단 소속 김모선수(26)와 탤런트 박모씨(29)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합수부는 두 사람에 대한 조사를 끝으로 연예인과 프로운동선수의 병역면제 비리수사를 끝내고 곧 의병제대와 공익근무요원 판정 비리에 착수할 방침인데 현재 비리혐의자 40여명에 대한 인적사항을 파악한 상태다.

〈김승련기자〉sr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