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는 4일 미국땅에선 사상 처음으로 볼티모어에서 열린 메이저리그팀과의 교환경기에서 앤디 모랄스의 3점홈런과 다넬 카스트로의 4안타 4타점 등 장단 18안타를 퍼부어 볼티모어에 12대6의 대승을 거뒀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