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11분경 경북 울릉군 울릉도 북서쪽 약 40㎞ 해역(북위 37.7도, 동경 1백30.5도)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은 울릉도 주민들이 약한 진동을 느낄 정도였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규모 3.1의 지진은 유리창이 가볍게 흔들릴 정도의 약진으로 물건이 넘어지는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기상청은 “이날 지진은 울릉도 주민들이 약한 진동을 느낄 정도였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규모 3.1의 지진은 유리창이 가볍게 흔들릴 정도의 약진으로 물건이 넘어지는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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