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9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예선 8조 2차전에서 김길식(2골 1도움)과 정필석(2골)의 콤비플레이를 앞세워 선문대를 5대3으로 제압하고 2승 고지에 올랐다. 관동대는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전북대에 3대2로 역전승, 1승1패를 기록했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