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독일 분데스방크 차기총재, 에른스트 벨테케 유력

입력 | 1999-05-11 19:14:00


독일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차기 총재로 에른스트 벨테케 헤센주 중앙은행 총재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AP통신 등 외신들은 빠르면 11일 열리는 각의에서 벨테케가 분데스방크 차기총재로 지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정부 대변인은 한스 티트마이어 총재의 퇴진과 관련된 인사문제가 각의에서 거론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트마이어총재는 9월1일자로 임기가 끝난다.

후임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집행이사 자리도 승계하게 된다〈본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