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조석래(趙錫來)회장이 아시아 태평양지역 기업인들의 협의체인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의 부회장으로 뽑혔다.
67년 설립한 PBEC에서 국내 재계인사가 고위직을 맡은 것은 93년 구평회(具平會)전 무역협회 회장이 회장을 맡은 이후 처음이다.
PBEC 연차총회는 17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20개 PBEC 회원국 민간기업인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태평양지역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린다.
67년 설립한 PBEC에서 국내 재계인사가 고위직을 맡은 것은 93년 구평회(具平會)전 무역협회 회장이 회장을 맡은 이후 처음이다.
PBEC 연차총회는 17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20개 PBEC 회원국 민간기업인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태평양지역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