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가 매일유업배 99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에 올랐다.
강원도립대는 18일 광명시복지관운동장에서 열린 교원대와의 1조예선 후반에만 6골을 뽑는 등 7대0으로 대승, 조선두(3승2무)로 16강전에 진출했다.
광운대는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같은 조 예선에서 이문기(2골)와 박승광(1골 1도움) 등의 고른 활약으로 제주관광대를 5대0으로 완파, 3승1무1패를 기록했다. 광운대는 동의대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전 진출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