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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뉴욕 지하철 강절도등 범죄 급감

입력 | 1999-05-19 10:10:00


하루 평균 4백30만명이 이용하는 뉴욕시 지하철이 ‘도심 속의 위험지대’라는 인식은 여전하다. 그러나 근년에 들어 지하철역 구내와 지하철 차량 내에서의 절도, 강도 등 범죄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다. 뉴욕시 경찰당국은 지하철에서의 범죄 감소 추세가 뉴욕시 전체 범죄 감소 추세보다 빠르며 이같은 감소는 91년부터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의 노력과 시민들의상호감시활동이강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한 경찰간부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