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57·미국)〓파킨슨병과 싸우는 프로복싱 전 세계헤비급챔피언인 그가 20일 명문 컬럼비아대 졸업식에서 명예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는 그가 복싱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이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인정해 명예학위를 수여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알리는 최근 2001년 완공을 목표로 박물관 등을 갖춘 ‘알리센터’를 준공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고.
컬럼비아대는 그가 복싱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이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인정해 명예학위를 수여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알리는 최근 2001년 완공을 목표로 박물관 등을 갖춘 ‘알리센터’를 준공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