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21일 돈 안드는 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비와 선거기간 중 사무실운영비 등 공식선거비용을 전액 국고에서 부담토록 하는 완전공영제를 추진키로 했다.
국민회의는 이날 당무위 지도위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국민회의 자민련 양당 정치개혁특위가 마련한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추인했다.
국민회의는 이날 지구당폐지를 당론으로 추인하면서도 정치현실상 완전폐지는 곤란하다는 일부 의원들의 지적에 따라 곧 지구당제도개선위를 구성, 세부안을 확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