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루리의 세계]클린턴-블레어『루스벨트-처칠 못따라가겠네』

입력 | 1999-05-24 19:05:00


“어이 블레어, 우리는 족탈불급일세.”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는 2차대전 당시파시즘에맞서 싸웠던윈스턴 처칠과 프랭클린 루스벨트처럼 발칸에서 유고를 상대로 ‘인도주의를 위한 전쟁’을 결행했다. 그러나 유고 공습 두달이 지나도록 성과를 내지 못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