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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조성태 국방]야전경력―정책능력 겸비

입력 | 1999-05-24 19:10:00


국방정책과 군사외교분야에 관한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등 문재(文才)를 갖춘 군사평론가. 2급 비밀로 분류된 ‘80년대 육군전략’ ‘90년대 안보정세전망과 국방정책방향’은 국방정책 수립때마다 참고서가 되고 있다.

65년 맹호부대(수도사단)8연대 소대장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1군단장과 2군사령관을 지냈으며 국방대학원과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강의도 해 야전과 전략을 균형있게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평가.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며 능력있는 부하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고. 이영숙(李永淑·53)씨와의 사이에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