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전략 기획 등 국방업무 전반에 밝은 전략통. 97년 대선정국의 최대 이슈였던 이회창(李會昌) 당시 신한국당 대통령후보의 아들 병역의혹을 파헤치고 막바지에 안기부의 북풍공작을 잠재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공을 세웠다.
국방장관 재직 시절 잇따른 북한잠수정 침투사건으로 경질설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군개혁을 무난히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리적이지만 조직 장악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전남 완도 △문태고 육사16기 △2군단장 △합참전략기획본부장 △비상기획위원장 △15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