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영화를 보기 위해 서울 M극장에서 갔다. 열흘 전에 예매를 하고 극장을 찾았는데 몹시 분개할 일이 생겼다. 신문 광고에서는 개봉 이틀간은 예매관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영화포스터를 나줘준다고 했다. 막상 영화 시작 45분전에 도착했는데도 포스터를 나눠주지 않았다. 예매 관객을 이렇게 우롱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관객을 끌기 위해 선물을 나눠준다고 선전해 놓고 약속을 어기는 행위는 비난받아야 한다.
이지석(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이지석(경기 의정부시 신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