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원으로 티켓 가격 1만2천원짜리 소극장 연극공연을 볼 수 있는 ‘사랑티켓’의 판매방식이 최근 매달 선착순 판매에서 매일 선착순으로 바뀌었다.사랑티켓의 발매를 주관하는 문예진흥원과 한국연극협회는 매일 오후2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옆 티켓박스에서 선착순(평일 2백장, 주말 5백장)으로 티켓을 판매키로했다.또1백장까지 가능했던 단체구입을 없애고 개인당 4장까지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티켓은 관객에게 입장권 할인혜택을 주는 한편 이 티켓을 받은 공연단체에게는 문예진흥원이 1장당 5천원을 지원해주는 제도. 사랑티켓 문의 02―3672―2089.
〈이승헌기자〉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