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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1억달러 내고 미르號 타려다 실패

입력 | 1999-05-27 19:25:00


영국의 거부 피터 르웰린이 1억달러를 내고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호에 승선하려 했으나 러시아 당국은 그가 97년 불공정행위로 체포된 일이 있다는 점을 들어 승선을 거절.

러시아 당국은 미르호가 운영자금 부족으로 8월 활동을 멈출 위기에 놓이자 민간인 우주관광비용으로 운영비를 충당하려 했는데 “부정한 돈은 받을 수 없다”며 이 계획을 포기한 것.〈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