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99세계청소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3연승했다.
한국 청소년남자대표팀은 27일 태국 우본라차타니에서 열린 예선 3차전에서 이경수(24득점·한양대)와 정평호(14득점·성균관대)의 좌우 쌍포가 폭발, 태국을 3대0(26―24,25―22,25―23)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예선 세 경기에서 무실세트 전승으로 1위를 유지, 상위 2개팀에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확보에 한발 다가섰다.
〈김화성기자〉ma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