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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톱]「브로드웨이를 쏴라」

입력 | 1999-05-28 19:27:00


★브로드웨이를 쏴라

KBS1 밤11·10. 금주법과 쇼걸들이 활개를 치던 20년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화려한 무대의 이면과 배우들의 실상을 풍자했다. 마피아 두목 닉이 젊은 극작가 데이비드에게 자기 정부를 데뷔시켜주는 조건으로 연출을 맡긴다. 데이비드는 대본조차 읽지 못하는 백치 올리브의 무식함을 감추기 위해 대배우 헬렌을 주연으로 캐스팅한다. 우디 앨런감독. 95년 아카데미상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다이안 위스트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