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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박근형씨 「올해의 최다 흡연탤런트」선정

입력 | 1999-05-30 19:18:00


‘올해의 최다 흡연탤런트’로 중견연기자 박근형씨가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해 9월부터 이달 10일까지 TV방송 3사를 통해 방영된 총31편의 드라마를 분석한 결과 흡연장면의 경우 박근형씨가 모두 43회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2위는 각각 22회 흡연장면에 출연한 이종원 이세창씨, 3위는 21회 흡연장면이 방영된 서인석씨가 각각 뽑혔다.

드라마별로는 MBC의 ‘사랑과 성공’(56회), ‘사랑을 위하여’(44회), ‘왕초’(42회) 등 3편에서 흡연장면이 가장 많이 방영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