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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이종범 3루타 1타점…선동렬 등판 못해

입력 | 1999-05-30 19:18:00


이종범(29·주니치 드래건스)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238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종범은 30일 지바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2대0으로 앞선 2회초 2사1루에서 통렬한 1타점 3루타를 뽑아냈다.

선동렬(36)은 주니치가 선발투수 노구치의 완투에 힘입어 6대1로 이기는 바람에 등판기회를 갖지 못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