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H.O.T와 매니저 김모씨는 5일 ‘H.O.T’ 상표등록을 이미 해놓았는데도 자신들의 이름을 무단 사용해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P통상 등을 상대로 6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는데…
▽…이들은 소장에서 “H.O.T 상표를 만들어 각종 부대사업을 하기 위해 지난해 차스푼 책상보 아동복 등 1백40여건에 대해 상표등록을 했는데도 P사가 상품선전에 H.O.T 상표를 도용해 상표권이 침해당했다”고 주장….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