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민족회의(대표상임의장 이철승·李哲承)는 14일 북한 경비정의 북방한계선 침범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해 “이는 정전협정을 파괴하려는 노골적인 침략행위로, 그동안 북한을 유화적으로만 대해 온 ‘햇볕정책’이 자초한 결과”라고 비난했다.
이 성명은 또 “이같은 중대한 도발행위에 대한 북한의 확실한 사과와 북한에 대한 응징조치가 없는 한 금강산관광과 21일로 예정된 남북 차관급회담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은 또 “이같은 중대한 도발행위에 대한 북한의 확실한 사과와 북한에 대한 응징조치가 없는 한 금강산관광과 21일로 예정된 남북 차관급회담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