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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 동아일보사장 벨기에大使 환담

입력 | 1999-06-22 19:26:00


르니에 네이스컨스 주한 벨기에대사는 22일 동아일보사를 방문해 오명(吳明)사장과 다이옥신 오염 파동 이후 벨기에 정부가 식품안전을 위해 취한 조치 등에 관해 환담했다.

네이스컨스 대사는 “한국에 수입된 벨기에산 돼지고기에서는 다이옥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벨기에 정부는 다이옥신이 검출된 고기를 판매금지시키고 벨기에산 육류에 대해 다이옥신 검출검사를 계속 실시하는 등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