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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우체국 대출업무 내달부터 강행 방침

입력 | 1999-06-22 23:40:00


정보통신부는 농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체국 대출업무를 강행하기로 했다.

정통부 손홍(孫弘)체신금융국장은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농림부에서 우체국 대출이 현재 추진중인 농축협 구조조정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시기를 늦춰달라고 요청해왔으나 당초 예정대로 7월1일부터 대출업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