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수도」 오스트리아 빈에 터잡은 실내관현악단 빈 신포니에타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25일, 7월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5일에는 첼리스트 김태균이 보케리니 첼로협주곡 B♭장조를, 피아니스트 신윤이가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11번 등을 각각 협연. 7월1일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서규인과 바이올리니스트 지은혜가 멘델스존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들려주고, 피아니스트 김유정은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12번을 연주한다. 7월4일 부산문화회관 공연은 피아니스트 이지원이 협연. 1만5000원∼6만원. 02―545―2078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