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의 간판’ 조희연(서울체고)이 제27회 해군참모총장배수영대회 접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98방콕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조희연은 23일 올림픽수영장에서 열린 접영 여고부 100m 결승에서 자신의 한국기록(1분00초74)에 0.06초 못미치는 1분00초80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03초77)으로 2위 이은주(1분3초94·강원체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접영 남고부 100m에서 한규철(경기고)도 55초89의 대회신기록(종전 56초91)으로 우승했다.
〈전 창기자〉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