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은 에너지문제를 비롯한 환경과 과학 전반에 걸쳐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 ‘화장품의 세계’‘여성학’ 등 여러권의 대중적인 저술서를 갖고 있으며 여성 과학자가 드문 한국 사회에서 과학계의 여성인맥을 대표하고 있다.
96년부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환경시민연대 연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환경정책에 간여했으며 한국과학사학회부회장 국회환경포럼정책자문위원 환경부 환경보전실무대책위원을 지냈으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유일한 여성위원이다.
논리가 정연하고 합리적 성품에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주변의 평가다.
이혼한 고려대 화학과 최동식교수와의 사이에 1남2녀가 있다.
△44년 서울생 △경기여고 서울대 문리대 화학과 △미버지니아대 화학박사 △숙명여대 문리대 화학과 교수 △KBS 객원 해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