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카트먼 미 한반도평화회담 담당특사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북―미고위급회담을 마치고 25일 오후 방한했다.
카트먼특사는 26일 홍순영(洪淳瑛)외교통상부장관을 예방, 고위급회담 결과를 설명한다. 그는 이어 권종락(權鍾洛)외교통상부북미국장과 만나 양자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미사일 추가발사 문제, 서해교전 및 북방한계선(NLL) 문제, 제6차 한반도 4자회담 개최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