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크린쿼터제와 관련, 2002년부터 일본식 ‘배급쿼터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민회의의 한 관계자는 27일 “일본의 경우 영화배급망을 쥐고 있는 5,6개의 배급사가 영화배급량의 40% 이상을 일본영화로 채우는 ‘배급쿼터제’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
국민회의의 한 관계자는 27일 “일본의 경우 영화배급망을 쥐고 있는 5,6개의 배급사가 영화배급량의 40% 이상을 일본영화로 채우는 ‘배급쿼터제’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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