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2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예선통과 작품이 결정됐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국 초중고교생들이 시도 교육청에 출품한 발명품은 8만6000여점으로 지난해의 3만8000여점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 중 1,2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생활과학 172점 △학습용품 73점 △과학완구 21점 △자원재활용 32점 등 4개 부문 298점.
이들 예선통과 작품은 다시 서류심사와 본심사를 거쳐야 한다. 최종 심사결과 발표는 다음달 20일.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는 우리나라 과학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한국야쿠르트의 협찬으로 79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www.nsm.go.kr, 042―861―2526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