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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울산]41년 교사봉직 윤성익씨 책 펴내

입력 | 1999-06-27 20:00:00


41년째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울산시 교육과학연구원장 윤성익(尹盛翊·62)씨가 일선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적은 글을 모아 최근 ‘교단에 남겨둔 나의 마음 나의 사랑’이란 책을 펴냈다. 진주교대를 졸업한 뒤 경남 통영시 충렬국민학교를 시작으로 일선 교육현장을 지켜온 그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는 사회의 거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